매혹적인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제시카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달달한 일상을 공유했다.
지난 22일 제시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ate night"이란 글과 함께 여러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제시카는 어깨라인이 드러난 블랙 드레스를 입은 채 레스토랑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데이트 상대는 누구
그는 카메라를 향해 새침하고 도도한 표정을 짓는가 하면 거울에 비친 자신을 찍으며 우아한 미모를 뽐내기도 했다.
제시카는 게시글에서 데이트 상대가 누구인지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그가 2013년부터 사업가 타일러 권과 9년째 열애를 이어오고 있어 '두 사람이 데이트를 나선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타일러 권은 한국계 미국인으로, 미시간 대학교 경영학과 학사를 졸업하고 제시카와 함께 패션 브랜드를 론칭한 인물이다.
그는 지난해 4월 제시카로 추정되는 인물과 손잡은 게시글을 올린 뒤 "내 최고의 친구"라고 적으며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제시카는 지난 2007년 8월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한 뒤 2014년 9월 팀 탈퇴 후 연기자 겸 솔로 가수, 패션 사업가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제시카의 최근 근황
현재 그는 중국의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승풍파랑적저저(乘風破浪的姐姐) 시즌3'에 출연해 최종 2위를 차지하며 재데뷔를 확정 지은 상태다.
'승풍파랑적저저'는 30대 이상의 여성 연예인들이 참가해 걸그룹으로 거듭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