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베일 벗은 넷플릭스 '솔로지옥' 시즌2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극강의 설렘 포인트로 전 세계를 뒤흔들었던 넷플릭스 '솔로지옥'이 시즌2로 돌아왔다.
지난 13일 많은 이들이 학수고대했던 넷플릭스 연애 서바이벌 '솔로지옥 시즌2'(이하 '솔로지옥2')가 베일을 벗었다.
출중한 외모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시즌1 프리지아, 신지현, 차현승 등과 같이 시즌2 출연자들도 첫 화부터 저마다의 개성을 뽐냈다.
"서울대, 연대, 그리고 하버드까지..." 출연자들의 '넘사벽' 스펙
이번 시즌에 뛰어난 비주얼은 물론, 학벌까지 완벽한 출연자들이 대거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먼저 청순, 단아한 이미지가 돋보이는 신슬기는 서울대학교 피아노과에 재학 중인 엘리트였다.
1998년생으로 올해 25살인 그는 2020 미스 춘향 진 출신이라는 화려한 이력까지 갖췄다.
신슬기는 "새로운 인연을 만나보고 싶어 출연했다"라며 "매력포인트는 동그란 눈이다. 남자분들이 눈에 별 박았냐고 하더라"라고 자기 어필을 했다.
미모, 지성 다 겸비한 신슬기와 천국도로 떠난 신동우의 스펙 역시 만만치 않았다.
연세대학교 의대를 졸업한 신동우의 현재 직업은 성형외과 전문의다. 그는 에너지 넘치고 건강미 있는 여성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서울대, 연세대를 넘어 하버드대에서 신경과학과 컴퓨터 과학을 전공 중인 출연자도 있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엄친딸'이 따로 없는 그 주인공은 바로 이나딘이다. 그는 익숙한 생활에서 벗어나 새로운 추억도 쌓고 연애를 하고 싶어서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나딘은 과거 JTBC '톡파원 25시-세계의 명문대학교' 특집에 출연해 예일, 프린스턴, 하버드대에 동시 합격한 노하우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솔로지옥2'는 시즌1과 마찬가지로 커플이 돼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지는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