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나 안경 쓴 남자 좋아했네!"
2022 카타르 월드컵이 모두 끝났지만 대한민국을 세계적으로 빛낸 국가대표팀을 향한 열기가 여전히 식지 않고 있다.
월드컵에서 큰 활약을 보인 선수들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잘생긴 외모와 뛰어난 축구 실력으로 전 세계 여성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조규성 선수가 색다른 모습을 드러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지난 2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말미에는 대한민국 최초 월드컵 멀티골을 달성한 조규성이 깜짝 등장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
이날 예고편에 등장한 조규성은 깐머리 대신 '덮머리'를 하고 나와 멀끔한 외모를 과시했다.
특히 조규성은 경기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안경'을 낀 모습으로 수많은 여성 팬들의 이상형을 바꿔놓았다.
실제로 안경을 착용한 조규성의 모습을 접한 팬들은 "나 안경 쓴 사람 좋아했네", "안경 쓴 사람이 이상형이다", "안경 쓴 모습까지 완벽하다"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예고편에서 조규성은 "조규성 선수 모시기 전쟁이었다"라는 유재석의 말에 "유퀴즈가 1순위였다"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 이날 조규성은 화제의 키스 세리머니를 재연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가나전에서 데뷔골을 터뜨렸을 당시를 회상한 조규성은 "그 순간엔 그냥 너무 좋으니까 혓바닥도 나오고"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원래 하던 세리머니가 뭐냐는 질문에는 손가락을 꼰 뒤 손 키스를 하는 모습으로 여심을 뒤흔들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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