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9일(화)

이혼 후 조용했던 이 배우, 3년 만에 '주말 드라마' 주연으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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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배우 안재현이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22일 스타뉴스는 안재현이 KBS2 주말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주연으로 발탁됐다고 보도했다.


안재현은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뛰어난 실력을 가진 산부인과 난임 클리닉 전문의 공태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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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공태경 역에는 배우 곽시양이 먼저 캐스팅 됐지만 스케줄 문제 등으로 하차했다.


'진짜가 나타났다!'는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와 임신, 출산, 육아를 통해 '애벤져스'로 거듭나는 이들 가족의 좌충우돌 성장기 드라마다.


극중 공태경은 수려한 외모부터 우월한 유전자를 갖췄으나 뼛속까지 비혼주의자인 캐릭터로 나온다.


상대로는 배우 백진희가 오연두 역에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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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안재현은 지난 2019년 말 방송된 MBC '하자있는 인간들' 이후 약 3년 만에 복귀작을 결정했다.


'진짜가 나타났다!'는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후속으로 2023년 첫 방송될 예정이다.


그간 안재현은 인기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 '별에서 온 그대' 등에 출연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3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하는 안재현이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