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연말을 맞아 한국의 대표 보컬리스트가 뭉쳤다.
20일 롱플레이뮤직은 나얼이 작사·작곡·프로듀싱을 맡은 발라드 프로젝트 '발라드 팝 시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롱플레이뮤직은 "우리 말이 잘 어울리고 멜로디가 살아 있는 발라드를 제작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남녀 대표적인 보컬리스트 성시경과 태연이 참여한다.
또한 나얼 역시 지난해 아이유 5집 수록곡 '봄 안녕 봄'을 작곡했고, MBC TV '놀면 뭐하니'의 MSG워너비 작곡가로 참여하며 활발한 작곡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연말 콘서트 매진 행렬을 기록 중인 성시경과 믿고 듣는 음원 강자 태연의 조합에 누리꾼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빨리 노래부터 내주세요", "노래 나올 때까지 언제 기다리냐ㅜㅜ", "조합 미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발라드 팝 시티' 프로젝트의 첫 주제는 '이별'이며 첫 번째 노래는 27일 오후 6시 베일을 벗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