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 뉴스팀 = 아이돌을 너무 사랑한 덕후 엄마는 아들을 낳자마자 큰 결심을 한다.
자신이 오랫동안 좋아했던 아이돌이 있는 소속사로 아들을 데뷔시키는 것.
엄마는 아들이 2살 되던 해에 자신이 미치도록 사랑했던 아이돌 '쟈니스' 소속사에 지원서를 넣는다.
다행히 완성형 비주얼을 가지고 태어났던 아들은 '쟈니스'가 있는 대형 소속사의 오디션에 4번 만에 합격을 했다.
최근 각종 SNS에는 사진 한 장으로 천년에 나올까 말까 한 비주얼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미치에다 슌스케(みちえだしゅんすけ)'의 데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재공유되고 있다.
이미 팬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일화인데, 바로 미치에다 슌스케의 엄마가 일본 아이돌 그룹 '쟈니스'의 덕후였다는 것이다.
2002년생인 슌스케는 엄마의 바람대로 일본 대형 소속사 쟈니스 연습생으로 일본 7인조 아이돌 그룹 '나니와 단시'로 데뷔했다. 국내 팬들은 '칸사이 쟈니스 주니어' 멤버로 이름이 알려졌다.
새하얀 피부와 신비로운 분위기로 '정변의 정석'으로 불리며 성장했고 성인이 된 후 섹시함까지 더해져 현재까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는 아이돌 활동 외 배우로도 활동하며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일본 드라마 킨다이치 소년의 사건부 5의 주연으로 발탁돼 뛰어난 연기력으로 인기몰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