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화해는 뷰티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에 참여한다고 금일(19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중소기업유통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우수한 소상공인들에게 온라인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연말을 맞아 푸짐한 혜택을 선사하는 쇼핑 축제로 마련됐다.
화해는 지난 8월 중소기업유통센터와 '뷰티 소상공인 지원 협약'을 맺고, 성장 가능성 있는 브랜드를 발굴하고 홍보·마케팅을 지원해왔다. 이번 윈·윈터 페스티벌에 참여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화해는 금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는 윈·윈터 페스티벌 기간 동안 경쟁력 있는 신생 브랜드를 엄선해 100여 개의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참여 브랜드는 뷰티 전문MD가 브랜드 철학, 품질, 사용자 후기 등을 고려해 선별했고, 백년약방, 어나더스킨더랩, 어반엔, 프로젝트오늘 등 약 30개 브랜드가 선정됐다. 백년약방의 '경성 신시대 자운 클렌저'는 8,900원, 프로젝트오늘의 '제주 녹차 비건 앰플'은 12,600원, 어반앤의 '샴푸바 포 리프레싱 스칼프'는 9,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 화해는 소비자들이 연말 쇼핑 축제로 즐길 수 있도록 1만 원 이상 구입 시 10% 할인, 3만 원 이상 구입 시 20% 할인 가능한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김경일 버드뷰 총괄부대표는 "화해는 중소 브랜드와 동반성장을 목표로, 올여름부터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손잡고 성장 잠재력을 지닌 뷰티 소상공인이 새로운 판로 확보 및 매출 증대까지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 불황에 쉽지 않은 시기를 보내고 있을 소상공인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