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마리텔' 정준하, 핵노잼 예상 뒤엎고 최종 1위 등극

via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마리텔'에서 "핵노잼일 것"이라는 많은 예상을 뒤엎고 정준하가 최종 우승을 거머쥐는 이변(?)이 일어났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마리텔)'에서 정준하가 김구라, 이혜정, 한혜연, 트와이스와 경합한 후반전에서 모두를 제치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방송은 접속자가 폭주할 정도로 많은 시청자가 몰렸는데, 정준하는 평균 시청률 29.4%와 최고 시청자 수 6만1,228명을 기록하며 1위를 거머쥐었다.

 

정준하는 이날 자신의 주특기를 살리는 '먹방'을 선보였고, 많은 호응을 얻기 위해 BJ들이 받는 별풍선 대신 물풍선을 받았다.

 

via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시청자들은 라면에 고춧가루와 카레가루를 뿌려 먹으며 식욕을 불러일으키는 먹방에 즐거워했고, 정준하에게 물풍선을 선사했다.

 

정준하는 소고기부터 돼지고기까지 부위별로 구워 먹는 먹방을 펼쳐 시청자를 눈 돌아가게 해 원성(?) 아닌 원성을 사기도 했다. 

 

비록 정준하는 실시간 채팅과 소통하는 데는 서투름이 묻어났지만, 박명수에 이어 '웃음 장례식'이 될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최종 1위 자리에 오르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via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