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 선택한 명품 겨울 아우터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이번 겨울 유명 여자 스타가 선택한 명품 겨울 아우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 누리꾼이 "딱 '그거' 닮았다"며 19금 발언(?)을 하면서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ladbible)은 톱모델 켄달 제너(Kendall Jenner)가 선택한 겨울 아우터에 주목했다.
켄달 제너, 로에베 패딩 선택해
켄달 제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로에베의 레더 패디드 재킷을 입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켄달 제너는 카키 색상의 아우터와 청바지, 퍼 플러피 햇을 매치했다.
풍선처럼 빵빵하게 패딩 소재가 들어간 로에베의 신상 레더 패디드 재킷은 6,300파운드(한화 약 1천만 원)로 알려졌다.
부드럽고 미끈한 가죽으로 덮여 캐주얼한 데일리룩에 찰떡인 제품이라 지금 가장 핫한 스타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명품 패딩 입은 켄달 제너를 본 어느 누리꾼 반응
그런데 한 누리꾼이 이 사진을 보고 "우리집 소파 같다"는 농담을 시작했다.
이를 본 남성 누리꾼은 "재킷을 얼핏 보고 고환인 줄 알았다"는 조롱까지 내뱉었다.
그의 반응을 본 다른 누리꾼들은 "'녹색 고환 같다'는 말 때문에 사진을 볼 때마다 그 생각밖에 안 든다", "멋있는 디자인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이 생각'밖에 안 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켄달 제너는 최근 NBA 스타 데빈 부커와 2년 만에 결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