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tvN 'SNL코리아6'
걸그룹 '나인뮤지스' 경리가 '선정성 포스터 논란'에 고소를 취하하게 된 입장을 직접 밝혔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6'에는 김일중과 함께 경리가 '글로벌 위켄드 와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경리는 고소를 취하한 것과 관련해 "처벌만을 원한게 아니었다"며 "사과도 했으니, 고소를 취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음부터는 이런 일이 다시는 없었으면 좋겠다"라며 고소를 취하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앞서 지난 9월 군산대학교 한 학생이 학교 축제 주점 홍보용으로 경리의 사진을 활용해 선정성 포스터를 제작해 논란이 일었고, 이후 학교 측은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나인뮤지스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지난달 30일 학교 측과 당사자의 사과에 물의를 빚은 학생들에 대해 고소를 취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