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무한도전' 정준하 마이크 채우러 온 MBC 예능국장

Via MBC '무한도전'

 

사화경 MBC 예능국 국장이 정준하의 마이크를 직접 채워주기 위해 대기실을 방문했다.

 

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의 평소 가지고 있던 불만들을 제작진이 해결해주는 '불만 제로'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하는 '제작진에 불만을 가진 점'을 묻는 설문지에 "마이크를 유재석은 윗선이 채워주고, 나는 아랫사람이 채워준다"고 불만을 제기했다.

 

Via MBC '무한도전'

 

이에 하하는 "그럼 국장님이 와서 채워달라고 해라"며 일침을 가했고, 정준하의 불만사항을 접수한 제작진은 사화경 예능국 국장을 데려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멤버들이 있는 대기실에 방문한 사화경 국장은 실제로 정준하의 마이크를 직접 달아줬고, 처음에 당황하던 정준하도 곧 "내가 이 정도 급이야"라며 상황에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무한도전' 제작진들은 멤버들이 제기한 불만을 해결하기 위해 갖가지 방법을 동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Via MBC '무한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