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방송인 박수홍이 드디어 다음 주 23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식을 올린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결혼식을 코앞에 두고 박수홍에게 '겹경사'가 났다.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엘리에나호텔에서는 '2022 한류문화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박수홍은 '2022 한류문화대상 시상식' 방송·예능인 부문 대상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
대상을 수여한 박수홍은 "대상은 처음이다. 다음 주에 결혼식이 있는데, 결혼을 앞두고 커다란 선물을 받았다"라고 감사 인사하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그동안 가족 문제로 마음 고생을 심하게 한 박수홍이 결혼과 더불어 대상을 받는 영예를 누리자 팬들은 "앞으로 꽃길만 걸으세요"라며 응원과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박수홍은 오는 23일 서울 모처에서 23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식을 올린다.
박수홍 아내는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재원으로 알려졌으며 지난해 7월 이미 혼인신고를 마치고 박수홍과 함께 살고 있다.
앞서 박수홍은 청첩장을 통해 "인생의 힘든 시기를 함께 겪으면서 저희 두 사람 더욱 단단해졌다. 저희 같은 어려움을 겪은 분들을 위해서라도 앞으로 행복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잘 살겠다"라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