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결혼식 현장 사진 공개한 여가수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현재 임신 중인 유명 여가수가 결혼식을 돌아보며 추억에 잠겼다.
그녀의 정체는 바로 '열애중', '꿈처럼' 등의 히트곡을 쏟아낸 가수 벤이다.
그녀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현장이 고스란히 담긴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드레스 입고 아리따운 자태 뽐낸 벤
해당 사진 속에는 어깨 라인이 드러나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야외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벤과 그녀의 남편인 W재단 이욱 이사장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한강이 훤히 보이는 결혼식장에서 눈부신 비주얼을 자랑했다.
또한 이날 결혼식 2부 순서에서는 노란색 드레스를 입은 벤이 남편과 직접 축무에 나선 사진도 공개됐다.
결혼 생활에 대한 기대감 전한 벤
벤은 결혼식 영상과 함께 "감수성이 풍부해진 천사 엄마 혼자 추억 여행 중. 시간이 빠르네요 정말. 식 올린 지 1년 만에 우리 아기천사도 찾아와주고. 앞으로 1년 뒤에는 또 어떤 재미난 일들이 있을지... 궁금하고 기대가 되네요"라는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출산을 앞둔 기대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벤은 지난 2020년 이욱 이사장과 공개 열애를 한 지 약 1년 만에 결혼을 발표했다.
이들 부부는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을 미루다 지난해 6월 결혼식을 올렸다.
벤은 지난 7월 임신 소식을 알려 큰 축하를 받았다.
이후 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삭 사진을 다수 게재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