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적인 모습으로 등장해 '여심' 사로잡은 아이돌의 정체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아이돌 멤버가 가요대축제에서 '올백머리'를 하고 섹시하게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6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선 KBS '2022 가요대축제'가 진행됐다.
역대급 출연진들을 예고한 만큼 모든 무대가 엄청난 반응을 이끌었다.
그중 보이그룹 '더보이즈'와 '원어스'가 재해석한 Y2K 무대가 뜨거운 호응과 함께 각종 SNS 사이에서 열광 받고 있다.
이들은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섹시백(SexyBack)'과 블랙 스트릿의 '노 디기리(No Diggity)'를 선보이며 치명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더보이즈가 선보인 노 디기리의 무대에서 올백머리를 하고 나타난 한 멤버가 주목받는다.
올백머리부터 체인 목걸이까지
해당 멤버는 더보이즈의 주연으로, 올백머리와 체인 목걸이를 한 채 나타나 첫 등장부터 여심을 사로잡았다.
그는 끈적하면서도 힙한 댄스를 선보이며 치명적인 무대를 완성했다.
이에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올백머리 걔 누구냐'는 글이 잇따라 올라왔다.
한편 '2022 KBS 가요대축제'에는 코요태, BoA, 김우석, NCT 127, NCT DREAM, (여자)아이들, IVE(아이브), 케플러, 엔믹스, 르세라핌, 뉴진스 등 국내 24팀의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역대급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