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ahnanihh'
'자만추' 가능 vs 불가능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한다는 약자로 쓰이던 '자만추'의 새로운 뜻이 화제다.
자만추의 새로운 뜻은 바로 '자보고 만남 추구'였다.
Instagram 'ahnanihh'
연애를 하기 전 먼저 성관계를 맺은 뒤 속궁합이 맞으면 만남을 이어갈지 안 이어갈지 결정한다는 뜻이라고 한다.
"'자만추' 가능하냐"는 질문에 한 여자 아이돌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ID 하니 "'자만추' 괜찮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용진건강원'에는 걸그룹 EXID의 하니와 배우 박선호가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MC 가비는 같은 드라마에 출연한 두 사람에게 '자만추'가 가능한지 불가능한지 물으며 "해석은 자유다. '자만추'가 여러 가지"라고 말했다.
하니는 "나는 괜찮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그 궁합도 관계를 유지하는 데 굉장히 중요하니까"라며 자고 만남을 추구하는 '자만추'에 대한 의견을 당당하게 전했다.
하니의 발언을 들은 가비의 반응
그녀의 거침없는 발언에 가비는 "하니 님이 너무 좋다. 정말 너무 솔직하신 거 같다"며 감탄했다.
그러자 하니는 순간 "나 너무 과했나?"라며 멈칫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