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서 퍼지고 있는 송중기 영상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송중기가 유명 여배우와 함께 고깃집에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의 각종 SNS에는 두 사람의 모습을 담은 사진, 영상 등이 공유되고 있다.
지난 15일 각종 SNS에는 '빈센조' 종방연에 참석한 배우 송중기, 전여빈의 모습을 담은 사진 등이 다수 게재됐다.
빈센조는 지난해 5월 초 종영한 드라마로 약 1년 7개월 만에 뒤늦은 종방연이 열렸다.
코로나19 등으로 '빈센조' 종방연 뒤늦게 열려
앞서 지난 14일 한 고깃집에서 tvN 드라마 '빈센조' 종방연이 열렸다.
'어서와 쫑파티는 처음이지'라는 타이틀로 열린 종방연은 '빈센조' 제작진이 SNS에 올린 게 팬들 사이에서 급격히 확산하면서 알려졌다.
'빈센조' 종방연은 코로나19 등의 이유로 1년 7개월 만에 열리게 됐다.
이날 종방연에는 송중기, 전여빈을 비롯해 조한철, 윤병희, 임철수 등의 주요 배우들이 참석했다.
송중기는 '빈센조' 팀과의 재회를 기뻐하며 "다들 안 바쁘냐, 왜 이렇게 많이 왔어요? OO아, 작품 안 하니"라는 농담으로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이어 송중기는 전여빈과 다정하게 나란히 서서 극 중 대사 '아스페 따떼따떼따떼'를 외쳤다. 어깨동무하며 다정한 스킨십을 해 케미를 폭발시켰다.
'빈센조' 시즌2에 대한 송중기의 대답
종방연에서는 '빈센조' 시즌2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다.
그러자 송중기는 "그러면 돌아가신 분들은 어떡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곳곳에서는 "환생! 환생!"이라는 말이 터져 나와 모두를 빵 터지게 했다.
'환생'은 현재 송중기가 출연 중인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 나오는 핵심 모티프이기 때문이다.
팬들은 "송중기 전여빈 투샷 너무 반갑다", "다정한 투샷에 진짜 사귀는 줄 알았다", "빈센조 시즌2 꼭 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