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토요타코리아의 후원으로 '제16회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를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는 '꿈의 자동차'를 주제로 토요타자동차 본사가 매년 전세계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미술대회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는 2년째 함께 진행하고 있다.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만 15세 이하, 국내 거주하는 어린이 및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대회는 만 8세 미만, 만 8세 이상~11세 이하, 만 12세 이상~15세 이하의 세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오는 2023년 2월 중 심사를 거쳐 국내 콘테스트 수상작으로 총 59작품이 선정될 예정이며 이중 각 부문별 금상, 은상, 동상 9개 작품의 수상자들에게는 상장, 상패 및 부상 그리고 글로벌 본선인 월드 콘테스트에 진출 자격이 주어진다.
글로벌 본선에서 최종 선정되는 26명의 수상자에게는 별도의 상금과 부상이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제15회 글로벌 본선에서 유재하 학생이 은상(움직이는 마을)을 수상하는 등 한국 어린이들이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는 "아이들 누구나 자유로운 상상력을 펼치고, '꿈의 자동차'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를 올해도 함께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미래의 주인인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 토요타 전시장, 토요타코리아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