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유퀴즈' 출격하는 김민재·황인범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또 한 번 역대급 게스트가 온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어텐션'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그룹 뉴진스와 축구선수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감독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도 역대급 게스트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는데, 방송 말미에는 다음 주에 출연하는 게스트 정체가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그 주인공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활약한 축구선수 황인범과 김민재였기 때문이다.
예고 영상에는 황인범과 김민재가 출연하는 모습이 살짝 나왔다.
황인범은 "김민재가 상대 팀 수비수라면?"이라는 질문을 받곤 "그쪽으로 안 가죠"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김민재는 유재석과 조세호의 공세를 막아내는 수비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
김민재가 직접 재연한 '호통짤'...숨은 진실은?
앞서 김민재는 경기장 위에서 손흥민에게 소리치는 영상이 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이날 영상에는 당시 상황을 재연하는 김민재의 모습도 나왔다.
거기에 '빨리 좀 들읍시다 후일담'이라는 자막까지 더해져 축구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유재석과 조세호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김민재와 황인범이 출연한 방송분은 오는 21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