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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다. 특히 딸을 향한 아빠들의 사랑은 유별날 때도 많다.
해외 커머셜 광고 중에서 가족의 사랑을 잔잔하게 표현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는 '작품'이 인기다.
유튜브 동영상에 올라온 이 영상에 따르면 청각 장애를 갖고 있는 소녀는 우울한 모습을 침대에 누워 있다.
이 소녀의 남자친구로 보이는 소년이 벨을 누르지만, 소녀는 들을 수 없는 상황. 청각장애를 갖고 있는 딸을 위해 아버지는 '묘책'을 생각해 낸다.
현관에서 벨을 누르면 딸 아이 침대 옆에 놓인 스탠드에 불이 들어오도록 간단한 '발명'을 한 것이다.
그 동안 심통을 부리던 딸은 그제서야 환하게 웃으면서 아빠의 품으로 달려든다. 간단한 광고 한편이지만, 가족의 소중함을 생각하게 하는 따듯한 영상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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