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여가수, 한 공연에서 만난 래퍼에 반해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세계적인 톱 여가수가 3살 연하 래퍼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들은 뉴욕에서 함께 점심 데이트를 즐기는 등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페이지 식스(Page Six) 등의 외신은 두아 리파(Dua Lipa, 27)와 미국 힙합스타 잭 할로(Jack Halow, 24)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버라이어티 히트메이커스 브런치에서 만났다.
두아 리파, 잭 할로에게 첫눈에 반해
두아 리파는 잭 할로에게 첫눈에 반했으며 이후 '지속적인 연락'을 주고받은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할로는 리파에게 상당히 관심이 있으며 '로맨스'를 강력하게 추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할로 측 관계자는 "지난 금요일 징글볼에 출연한 리파를 만나기 위해 뉴욕으로 날아갔다"고 말했다.
페이지 식스는 "이들은 다음 날 점심을 먹기 위해 한 식당에 따로 도착하는 장면을 포착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잭 할로, '두아 리파' 곡 발매하기도
앞서 지난 5월 잭 할로는 '두아 리파'라는 곡을 발매하기도 했다.
할로는 발매 이전, 두아 리파에게 전화를 걸어 노래를 들려주고 축복받았다고 한다.
그가 발매한 '두아 리파'에는 "두아 리파, 나는 그녀와 곡 작업(피처링) 그 이상을 하고 싶어"(Dua Lipa, I'm tryna do more with her than do a feature) 등의 가사가 포함됐다.
한편 두아 리파는 모델 지지 하디드, 벨라 하디드의 동생인 안와르 하디드와 2019년 공개 열애한 후 2021년 12월 결별을 발표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