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버거킹이 올해 44개의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딜리버리 서비스와 드라이브 스루 매장의 비중을 높이며 고객 편의를 증대하고 있다.
지난 11월 말 기준 462개 매장을 운영한 버거킹은 올해 중 470호점을 개점할 예정이다. 지난 2020년 6월 400호점을 돌파한 이후, 매장 수가 오름세를 이어가며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버거킹은 디지털화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빠르고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현재 버거킹 전체 매장의 90% 이상이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 이상이 드라이브스루로 운영 중이다.
지난 11월에는 제주도 내 버거킹 두 번째 매장이자, 첫 번째 드라이브 스루 매장인 제주 함덕 DT점을 오픈하며, 제주 지역 고객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버거킹은 12월에도 DT 매장을 포함한 신규점을 지속적으로 개점하며 고객 중심의 서비스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버거킹 코리아는 브랜드 파워와 지속적인 성장을 인정받아, 지난 11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APAC 2023 kick-off'에서 올해의 디지털 프랜차이즈 상과 올해의 프랜차이즈 상을 동시 수상하기도 했다.
버거킹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는 "버거킹은 더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고객과 만나기 위해 접점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오는 2023년에도 출점을 이어가며 보다 많은 고객에게 최상의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