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소비자들의 재출시 요청에 부응한 오리온 겨울 한정판 '초코파이情 해피베리쇼콜라'

인사이트사진 제공 = 오리온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오리온은 연말연시를 맞아 겨울 한정판 '초코파이情 해피베리쇼콜라'를 재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20년 첫 선을 보인 초코파이 해피베리쇼콜라는 2년 연속 단기간에 완판되며 겨울 시즌마다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오리온은 공식 홈페이지와 고객센터 등으로 접수된 소비자의 재출시 요청을 적극 반영해 올해에도 한정판 출시를 결정했다.


초코파이 해피베리쇼콜라는 홈파티가 많은 겨울 시즌에 맞춰 초코파이를 '홀리데이 디저트' 콘셉트로 트렌디하게 재해석했다. 


촉촉하면서도 진한 쇼콜라 케이크에 라즈베리, 스트로베리, 크랜베리 3가지 베리잼과 쇼콜라시럽으로 채운 마시멜로를 더해 상큼 달콤한 맛을 구현했다. 겨울 시즌에 어울리는 버건디 컬러와 이색적인 비주얼로 SNS 인증 문화를 즐기는 젊은층에게 특히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오리온 초코파이는 지난 2016년 '바나나'에 이어 '딸기', '수박' 등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취향에 발맞춰 색다른 맛과 콘셉트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해외 시장에서도 현지 식문화를 반영해 오리지널 포함, 총 24종의 초코파이를 판매하며 글로벌 파이로드를 넓혀가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초코파이 해피베리쇼콜라가 홀리데이 디저트로 인기를 끌며 겨울 시즌을 대표하는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며 "가족, 연인,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먹으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데 제격"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