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감탄브라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올 겨울 전세계적인 에너지 위기로 인해 난방비 폭등이 급등하고 있어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난방비 걱정을 덜고 에너지 절감을 위한 다양한 보온 아이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리티의 자사 인기 언더웨어 브랜드 '감탄브라'가 올 겨울을 대비해 선보인 신제품 '감탄 히트탑'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감탄 히트탑'은 브라와 발열내의를 2 in 1으로 한 번에 착용할 수 있어 두꺼운 옷 착용이 많은 겨울철 보다 가벼운 따뜻함을 선사하며, 기능성 소재를 통해 보온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세계적인 원사 업체인 듀폰 사의 써모라이트 원사를 적용해 겨울철 극한 상황에서도 적절한 체온으로 유지시켜줘 쾌적한 활동을 돕는다. 

써모라이트는 겨울철 보온용 소재로 주로 사용하며, 북금곰의 털에서 영감을 얻은 초경량 중공섬유로 섬유 한올 한올에 영구적인 보온효과를 지니고 있는 것이 강점이다. 

건조속도가 일반 보온 소재 대비 20%, 면 소재 대비 50% 이상 빨라,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해 언제나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 이 때문에 '감탄 히트탑'은 한 겨울에도 액티브한 활동 시 뛰어난 보온효과는 물론 속건성까지 모두 만족시켜 줄 수 있다.

또한 패드 일체형 제품으로 착용은 물론 세탁과 관리 면에서도 편리하다. 와이어와 훅앤아이가 없고, 밴드조임, 봉제선도 없어 피부자극을 최소화해 오랜 시간 착용해도 편안하다. 

감탄브라만의 뛰어난 기술력으로 한국 여성의 가슴라인에 맞춘 윗가슴 볼륨 패드를 적용해 보다 자연스러운 볼륨감을 제공하며, 신축성 있는 원단이 가슴과 옆라인까지 감싸줘 어떤 움직임에도 조임 없이 편안하고 보다 매끄러운 실루엣을 완성시켜 준다.

그리티에 따르면 지난 11월 말일 처음 선보인 '감탄 히트탑'은 약 열흘만에 판매금액 1억 원을 돌파하며 성황리에 판매 중이다.

그리티 사업본부 총괄 본부장 장성민 전무는 "이번 감탄브라가 선보인 '감탄 히트탑'은 브라와 내의를 한 장에 담아 간편하고 가볍게 입을 수 있고 보온성이 매우 뛰어나 야외와 실내에서 안에 갖춰 입는 것만으로도 체온을 보호해 줄 수 있는 제품"이라며, "매서운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고된 올 겨울 '감탄 히트탑'으로 한파와 난방비 걱정은 덜고 쾌적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