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지연, 결혼식서 '티아라' 언니들 만나 눈물 쏟았다..."얼굴 보자마자 글썽글썽"

인사이트Instagram 'eunjung.hahm'


티아라 지연, 언니들 축하에 '눈물' 쏟아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티아라 지연이 멤버들의 축하에 결국 눈물을 쏟았다.


12일 함은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얼굴 보자마자 글썽글썽 하더니 끝내 못 참고 팡 우는 막둥이. 너무 귀엽지 뭐야"라는 글을 남겼다.


인사이트Instagram 'eunjung.hahm'


이어 함은정은 "귀엽다고 놀리다가 우리가 축사 때 눈물 참느라 혼났네. 존재만으로 힘이 되는 사람이 몇이나 될지. 우리들 참 소중해"라며 "주인공 꼬마신부 말로 표현이 잘 안 될만큼 많이 사랑한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함은정은 신부대기실에서 찍은 티아라 완전체 사진을 공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JIYEON2__'


공개된 사진 속에는 티아라 은정, 큐리 효민이 웨딩드레스를 입은 지연을 중심으로 앉아 밝게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세 사람이 지연을 향해 박수를 치는 듯한 포즈를 취하자, 지연은 눈물을 터트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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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 결혼식 '축사'는 함은정..."행복했던 어제"


한편 지연과 황재균은 지난 10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 축가는 아이유가 맡았으며 축사는 함은정이 맡았다.


함은정은 결혼식이 끝난 지 하루 뒤 "뭉클하고 코끝 찡하고, 꿈같고, 행복했던 어제. 말로 다 할 수 없는 애정. 사랑한다는 말로 부족하다"라는 글과 함께 축사를 했다는 말을 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JIYEON2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