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귀멸의 칼날: 대장장이 마을편'의 방영 시기가 확정됐다.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사 유포테이블은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귀멸의 칼날 3기 대장장이 마을 편을 2023년 4월 방영한다고 밝혔다.
'귀멸의 칼날: 대장장이 마을편'은 원작 만화 기준 12권부터 시작되는 스토리를 담았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23년 2월 3일 극장에서 환락의 거리 편 10·11화와 스페셜 1화를 묶어 선행 상영한다.
한국에서는 3월 11일 서울에서 성우와 가수들의 무대 인사와 함께 상행할 계획이다. 3기의 방영 일정은 23년 4월로 확정됐다.
3기에서는 유곽 전투에서 칼날을 망가뜨린 카마도 탄지로가 새로운 칼을 찾아 도공 하가네즈카 호타루가 있는 대장장이 마을에 방문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새롭게 공개된 PV에서는 족자가 펼쳐지며 지금까지의 스토리를 되돌아보고 대장장이의 마을의 주요 등장인물인 두 명의 주, 하주 토키토 무이치로와 연주 칸로지 미츠리가 등장한다.
지금껏 베일에 가려져 있던 새로운 주의 등장에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귀멸의 칼날'은 누계 발행 1억 5천만 부, 오리콘 사상 최초 단권 판매량 500만 부 돌파, 극장판 일본 박스 오피스 역대 1위 등을 기록하며 단번에 메가 히트 애니메이션으로 자리 잡았다.
국내에서도 흥행에 성공하며 수많은 덕후들을 양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