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Daily Mail
야생동물을 실시간으로 감상하며 함께 호흡할 수 있다면 어떨까?
최근 해외 온라인 미디어에는 이 궁금증을 해결해 줄, 24시간 실시간으로 야생 동물을 감상하며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호텔이 소개됐다.
호주 캔버라의 국립 동물원의 중심에 있는 이 호텔은 사자와 곰은 물론 다양한 동물의 숨결을 느낄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사진 속 사자는 넘치는 위엄을 자랑하는데, 만화 '라이언킹'의 주인공을 쏙 빼닮은 모습으로 퍽 매력적이다.
거품 샤워하는 여성을 바라보는 곰의 표정은 야생의 느낌은 온데간데없고, 해맑은 표정이 가득해 '꼬옥' 안고 하루를 보내고 싶어진다.
한편 이 호텔은 '바다의 왕자' 상어와도 교감할 수 있게 수족관과도 연결돼 있어 땅과 바다 생물 마니아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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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강 기자 jun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