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인어공주' 되고픈 딸 위해 엄마가 만든 담요

via Etsy

 

어린 시절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봤다면 한번쯤 '인어공주'가 되어 바닷속을 누비는 꿈을 꿔봤을 것이다.

 

이러한 소녀들의 꿈을 실현시켜주기 위해 한 아티스트가 직접 뜨개질해 만든 담요가 공개돼 화제다.

 

4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는 아티스트 멜라니 켐벨(Melanie Campbell)이 인어공주의 꼬리 모양으로 뜨개질해 만든 담요에 대해 소개했다.

 

공개된 담요는 분홍색과 파란색이 잘 어우러져 마치 매끈한 인어의 꼬리를 연상시켜 어린이들에게 인기만점이다.

 

추운 겨울철 실내에서 몸을 따뜻하게 데워주면서 무한한 상상력도 자극하는 일석이조의 아이템이다.

 

현재 해당 제품은 온라인상에서 200달러(한화 약 23만원)가량에 판매되고 있으며, 갓난 아이부터 어른까지 사이즈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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