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 사진=인사이트

아이폰 유저들 불편 폭발한 기능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애플의 아이폰은 깔끔하고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출시 이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아이폰 사용자들의 불만을 부른 기능이 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

바로 전화 등에 '+82'와 같은 국가 코드가 뜨는 것이다.

일부 사용자들은 "자동으로 국가 코드가 뜨는 바람에 번호를 010을 더한 것까지 저장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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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코드 5초 만에 없애는 방법

전화 등에서 +82와 같은 국가 코드를 없애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단 5초면 아주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으니 불편함을 느끼고 있었다면 설정을 변경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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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설정에 들어간 뒤 전화 탭을 누른다.

이후 맨 아래쪽에 있는 전화 걸기 지원을 끄기만 하면 된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YouTube '테크사냥꾼 쭈모'

"전화 앱 재발신 기능도 불편해요"

한편 아이폰 사용자들 사이에서는 전화 앱에 들어간 뒤 최근 통화 목록을 누르기만 하면 바로 재발신되는 게 불편하다는 의견도 이어지고 있다.

아이폰에서는 최근 통화한 상대방 목록을 보려다가 실수로 눌러지는 경우 통화 연결 확인 없이 바로 연결된다.

discussionskorea.apple

다만 애플 커뮤니티 전문가는 "최근 통화 목록 내에서 화면 일부만 화면 터치가 작동되지 않도록 하는 옵션은 제공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제공되지 않거나 불편한 사항에 대한 개선은 Apple Feedback 사이트를 이용하여 요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