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MA' 2일차 호스트 박보검, 어제(29일) 시상자로 깜짝 등장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2022 MAMA AWARDS' 1일차 일정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날 행사는 가수 전소미가 호스트로 나서 진행된 가운데 아이브, 스트레이키즈 등 대세 아이돌 이 여럿 나와 무대를 꾸몄다.
행사 말미에는 4개의 대상 중 하나인 '올해의 월드아이드 아이콘' 시상이 있었다. 이때 시상자로 오늘(30일) '2022 MAMA AWARDS' 2일차 호스트로 나설 박보검이 무대에 등장했다.
박보검은 팬들의 환호 속에 '반깐머리'에 검정색 수트를 입고 등장했다. 평소보다 짙은 메이크업을 한 그는 소년미보다 남성미를 분출해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박보검이 호명한 '올해의 월드아이드 아이콘' 수상자는 방탄소년단이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본상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에 이어 대상을 수상했다.
다만 이날 방탄소년단은 무대에 참석하지 않았다. 박보검은 "내일 이곳에서 제이홉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 트로피는 내일 잘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박보검 미모에 팬들 현실 반응..."진짜 다 가졌다"
시상은 빠르게 끝났으나 방송을 보던 누리꾼은 박보검의 '열일'하는 미모에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특히 시상식이 모두 끝난 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등에는 "진짜 다 가졌다", "조각이 말을 하네"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한편 '2022 MAMA AWARDS'는 오늘(30일) 오후 6시 공연으로 이어진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차트 성적과 심사 등 지표를 토대로 한 가수별, 장르별 부문 시상이 진행된다. 4개 대상 중 3개 대상(올해의 가수, 올해의 앨범, 올해의 노래) 시상도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