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태연 "강동원과의 만남, 아직도 꿈같다"

via 태연 인스타그램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배우 강동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 내 SM타운 씨어터에서 소녀시대 유닛 그룹 태티서는 크리스마스 스페셜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 '크리스마스 스페셜 디어 산타(X-Mas Special Dear Santa)를 가졌다.

 

이날 태연은 "올해 이것저것 되게 많이 했더라. 힘든 줄 모르고 열심히 해서 기분 좋은 한해였다"라며 "일단 태티서가 크리스마스 앨범을 낸 것부터가 좋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서현의 말을 듣다가 강동원과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을 통해 만났던 당시를 떠올렸다.

 

서현이 중국 영화 촬영 근황을 전하며 과거 태티서의 영화 촬영 이야기를 하자 태연은 "우리도 영화 찍었지 않나 강동원 오빠랑"이라고 말했다.

 

이에 티파니가 "영화 얘기만 나오면 매번 그 얘기를 한다"라며 "잊혀 지지 않는가 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태연은 "아직도 꿈같다"고 말해 또 한번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태티서는 4일 자정 크리스마스 스폐셜 앨범 '디어 산타(Dear Santa)'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오늘(4일) 태티서는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5일 MBC '쇼! 음악중심', 6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