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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고 싶다면 다이소에 꼭 가야하는 이유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북돋아주는 것 중 '트리'를 빼놓을 수 없다.

집에 영롱하게 반짝이는 불빛과 장신구가 매달린 트리 한 그루가 있다면 괜스레 마음도 몽글몽글해 지는 법이다.

트리는 꾸미고 싶은데 비용이 부담됐던 이들을 위해 다이소에서 2천원부터 5천원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트리를 내놔 인기를 끌고 있다.

다이소 인스타그램

다이소 트리 인증샷 속속 등장 중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에는 다이소 트리로 집을 꾸민 이들의 인증샷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최근 다이소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크기와 모양별로 2천원부터 5천원짜리 트리를 출시했다.

2천원짜리 트리는 테이블 위에 두어도 손색없을 귀염뽀짝한 크기를 자랑한다.

다이소 인스타그램

단돈 5천원으로 미니 트리 완전체 구매 가능해 인기몰이

5천원짜리 트리는 장신구가 포함되지 않은 경우 좀더 크다.

적당히 작은 크기에 장식할 물품까지 다 담긴 '올인원' 제품도 있다.

흰색 트리는 특히 인기인데, 유니크한 색상이 '눈송이'를 연상시켜 감성적이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다이소 인스타그램

설치도 간편해 집에서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트리를 설치하고 꾸미는 소소한 재미도 느낄 수 있다는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크리스마스, 겨울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싶다면 다이소 트리를 집에 들여놓아보는 것은 어떨까.

한편 다이소에서는 크리스마스 트리 이외에도 다양한 성탄 기념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사진=인사이트

다이소 회장님의 책 '베스트 셀러' 오르는 등 화제

펠트가랜드, 펠트벽걸이형 트리, 산타 LED 랜턴, 워터볼, 알전구, 인형 등 다양하나 크리스마스 한정판이 마련돼 있으니 참고하자.

지난 18일 아성다이소는 박정부 회장이 첫 경영도서 '천원을 경영하라'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박회장은 '국민가게 다이소'의 신화를 만들어낸 한국 균일가 사업의 상징으로 불린다.

책은 출시 직후 지난 17일~23일 '교보문고 주간베스트'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사진 = (주)아성다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