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업은 아이돌인데 어딘가 이상한 ‘축구 덕후’ 윤두준의 연말 계획

인사이트 KBS '볼쇼이영표'

윤두준의 못 말리는 '축구 사랑'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그룹 하이라이트 윤두준의 남다른 '축구 사랑'이 팬들조차 놀라게 했다.

윤두준의 축구 사랑은 이미 팬이 아닌 이들도 많이 알고 있을 정도로 유명하다.

인사이트 Instagram 'beeeestdjdjdj'

실제 학창 시절 축구 선수로 활동했던 윤두준은 취미로 축구를 즐기는 모습과 일상에서도 축구 유니폼을 즐겨 입는 모습을 SNS 등에 자주 공개하기 때문이다.

'아이돌스타 육상대회', '나 혼자 산다', '뭉쳐야 찬다' 등에서 축구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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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돌' 윤두준의 연말 계획

윤두준은 연말 계획을 묻는 팬의 질문에 "연말 계획은 딱히 없다"면서도 "일단 월드컵을 잘 마무리하겠다"고 했다.

이 대답에 팬들이 웃음을 터뜨리자 "잘 마무리하고 회복에 들어가겠다"고 말해 더 큰 웃음을 유발했다.

인사이트 Instagram 'beeeestdjdjdj'

윤두준은 미니 4집 '애프터 선셋' 타이틀곡 '얼론' 활동을 마무리하며 SNS에 "잠깐 쉬고 월드컵 한국 대 우루과이전으로 돌아오겠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팬들은 "오빠 월드컵 출전하냐, 역시 축구 가수답다", "왜 그걸로 돌아오냐, 오빠 가수지 않냐" 등의 '웃픈' 댓글을 남겼다.

인사이트 Instagram 'beeeestdjdjdj'

하이라이트, 가나전 입중계 라이브 진행

하이라이트는 오늘(28일) 오후 10시에 펼쳐질 한국 대 가나전 '입중계' 라이브를 진행한다.

지난 27일 하이라이트의 소속사 어라운드어스는 공식 SNS 등을 통해 "한국 대표팀 월드컵 본선 2차전 경기를 기념해 하이라이트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인사이트 우루과이전 입중계 / YouTube 'OFFICIAL HIGHLIGHT'

이어 "본 방송에서는 라이트 여러분들과 함께 해당 경기를 관람하고 관련하여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하이라이트의 윤두준과 양요섭은 1차전 우루과이의 경기를 '입중계'하며 팬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하이라이트의 팬뿐만 아니라 많은 아이돌 그룹의 팬들 등이 라이브에 참여하며 실시간 시청자수 1만 2천여 명을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