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성동구청에 지역 경제 활성화 후원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5일 서울시 성동구청 전략회의실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는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이광호 경영지원그룹 이사, 정원오 성동구청장, 구임택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되기를 희망하며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성동구청의 출자기관인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에 지정기부금으로 기부돼 기관에서 운영 중인 '카페 서울숲'에서 근무하는 어르신들의 근무환경 개선 사업 지원 등 노인 및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오늘의 나눔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사회공헌과 기부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매년 전체 매출액의 1% 이상을 기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만 약 15억원 상당의 기부활동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