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조은정, 결혼 후 첫 투샷 포착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소지섭, 조은정 부부의 결혼 후 투샷이 처음으로 포착됐다.
27일 박서보 화백의 인스타그램에는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다.
박 화백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나의 사적인 전시 공간을 일반인에게 공개한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러면서 "얼마 전 배우 소지섭 군이 왔다. 그의 아내가 예약하고 같이 찾아왔다"고 설명했다.
박 화백, 소지섭♥조은정 부부와 함께 찍은 사진 공개
박 화백은 "이날 함께 관람한 사람들은 로또에 당첨된 기분이었을 거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나도 보고, 유명 연예인도 만나고"라고 덧붙였다.
박 화백이 공개한 사진에는 소지섭과 조은정 부부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이었지만 '비주얼 부부'다운 환한 미소로 행복감을 전했다.
소지섭♥조은정, 17살 나이 차이 극복하고 결혼
이날 소지섭-조은정 부부는 기지재단에서 주최한 '박서보 展 서큘레이션 오브 에크리처 Ed.01'(Circulation of Ecriture Ed.01) 전시회를 찾았다.
특히 소지섭의 왼쪽 손 약지에는 결혼반지가 포착돼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한편 소지섭과 조은정 부부는 지난 2020년 17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홍보 인터뷰차 리포터와 배우로 만난 뒤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