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오늘 아침 제 아내는.." 고우림이 방송서 처음 밝힌 김연아와 '핵달달' 신혼 생활

인사이트KBS2


포레스텔라 고우림, '불후의 명곡' 나와 신혼 비하인드 공개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피겨 여왕' 김연아와 결혼 소감을 밝힌다.


오늘(26일) 방송될 KBS2 '불후의 명곡' 582회는 'The one & only 아티스트 패티김' 특집으로 꾸며진다.


박기영 옥주현, 빅마마 박민혜, 스테파니&왁씨, 황치열, 서제이, 억스, 김기태, 포레스텔라, 조명섭, DKZ, 이병찬, Xdinary Heroes, 첫사랑 등 총 14명 팀의 후배 가수들이 총출동해 헌정 무대를 올리는 한편, 10년 만에 복귀하는 패티김의 첫 무대가 펼쳐진다.


인사이트KBS2


특히 이날 포레스텔라 고우림은 김연아와 결혼 후 첫 방송 출연에 신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고우림은 "오늘 아침에 아내도 일찍 스케줄이 있어서 식사는 같이 못 했다"며 "저녁에 만나서 서로 고생했다고 야식을 같이 먹을 거 같다"고 말했다.


인사이트KBS2


포레스텔라 축가에 대한 김연아 반응 "눈물은.."


이어 결혼식에서 포레스텔라가 축가를 부른 것과 관련 조민규는 "'팬텀싱어'에서 불렀던 곡인데, '또 다른 삶에서 영원한 사랑을 하겠다'는 내용이라 잘 어울린다 생각했다"며 즉석에서 하모니를 선보이기도 한다.


고우림은 이 축가에 김연아가 눈물을 흘리지 않았냐는 질문에 "눈물은 나지 않은 듯하다"며 웃었다.


또 포레스텔라 멤버들은 결혼식 다음 날 만난 고우림에게서 진한 유부남의 향기를 느껴 낯설었다고 귀띔해 기대를 모은다.


인사이트Instagram 'yunakim'


이번 특집에서 포레스텔라는 패티김의 '사랑의 맹세'를 부른다. 포레스텔라가 부르는 '사랑의 맹세'는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10년 만에 복귀하는 패티김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질 '더 원(The one) & 온리(only) 아티스트 패티김' 특집은 이날 시작해 다음달 3일과 10일 총 3주에 걸쳐 이례적으로 방송된다. 이 같은 파격 편성은 '조용필을 노래하다' 특집 이후 처음으로, 더욱 이목을 끈다.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 KBS2에서 방송된다.

 

인사이트Instagram 'yunakim'


인사이트Instagram 'woorim_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