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비어케이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비어케이가 수입 유통하는 칭따오가 넥슨의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와 손잡고 '칭따오 던파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게임업계와의 협업으로 눈에 띄는 이번 '칭따오 던파 에디션'은 '절대깔끔' 뒷맛을 자랑하는 칭따오와 '액션쾌감' 재미를 선사하는 역할수행게임(이하 RPG) '던전앤파이터'의 만남으로, 일반 소비자뿐 아니라 게임 이용자까지 고객 접점 확장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또한, 이색적인 경험과 재미를 자발적으로 즐기고 공유하는 MZ(밀레니얼+Z)세대의 펀슈머(fun+consumer) 트렌드를 반영한 협업 일환이기도 하다. '던전앤파이터'는 PC는 물론 모바일 버전까지 출시하며 게임플랫폼의 영역을 확장 중이며, 2005년 정식 출시 후 지금까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칭따오 던파 에디션'은 칭따오 라거 330mL 캔 6개입으로 구성된 번들 박스로 출시되었다.

던전앤파이터의 캐릭터 '단진'이 그려진 귀여운 디자인으로 시선을 끈다. 게임을 하면서 가볍게 한 캔 즐기기 좋은 용량이라 마시다 남기지 않고 청량한 라거의 맛을 한 번에 즐기기에 좋다.

'칭따오 던파 에디션' 번들 박스에는 던전앤파이터 이용자라면 놓칠 수 없는 아이템 쿠폰도 동봉돼 있다. 쿠폰번호를 '던파' 공식 홈페이지에 입력하면 SD 양 세리아 크리쳐 상자, 바인드 큐브 3개 상자 등 다양한 게임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칭따오를 수입 유통하는 비어케이 관계자는 "'오 마이 펀!'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한 칭따오 던파 에디션은 일상 속 유쾌함을 추구하는 놀이맥주 칭따오의 컨셉을 소비자에게 친근감 있게 전달하기 위한 협업"이라며, "앞으로도 칭따오는 소비자의 일상에 재미를 더하는 이색적인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 전했다.

한편, '칭따오 던파 에디션'은 전국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