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술도녀2' 이선빈, 최시원 만나기 전에 '이 남자'가 전남친이었다 (+정체)

인사이트TVING '술꾼도시여자들'


'술꾼도시여자들' 시즌2, 드디어 돌아왔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TVING의 인기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 시즌2가 다음 달 9일에 시즌2로 돌아온다.


'술꾼도시여자들' 시즌2에서는 전 시즌에서 주인공을 맡았던 정은지(강지구 역), 이선빈(안소희 역), 한선화(한지연 역), 최시원(강북구 역) 등 반가운 얼굴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또한 새로운 인물도 중요한 역할로 대거 등장한다.


인사이트TVING '술꾼도시여자들'


'나쁜남자' 역 맡은 가수 조정치...역대급 웃음 포인트 될듯


지난 23일 스타뉴스는 가수 조정치가 '술꾼도시여자들' 시즌2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조정치는 안소희의 전 남자친구 역으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그는 안소희를 두고 뻔뻔하게 양다리를 걸친 '나쁜 남자' 역을 연기한다.


인사이트Instagram 'sunbin_eyesmag'


현재 안소희는 강북구와 잘 되어가고 있는 중이다. 


안소희가 다시 나타난 전 남자친구에게 흔들려 강북구와 이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시즌2에는 조정치 외에 윤시윤이 중요한 역할로 출연해 여자주인공 강지구와 로맨스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인사이트TVING '술꾼도시여자들'


지용VS간호사...한지연 선택은?


최근 윤시윤은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세 여자분이 워낙 친해서 처음엔 섞이기 부담스러웠다. 여자 셋이 친하면 남자가 끼기 힘든데 끼니까 좋더라"라며 남다른 촬영 소감을 전해 이목을 모았다.


또한 이번 시즌에서는 지용(이현진 분), 간호사(하도권 분)의 역할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지용과 간호사는 전 시즌 말미에서 한지연을 두고 묘한 삼각관계를 그린 바 있다.


인사이트TVING '술꾼도시여자들'


한편, '술꾼도시여자들' 시리즈는 하루 끝의 술 한잔이 인생의 신념인 세 여자의 일상을 그린 드라마다.


시즌1에서는 친구들 간의 우정과 갈등뿐만 아니라, 가족 간 아픔, 직장 내 고충을 현실감 있게 다루며 호평을 받았다.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술꾼도시여자들'은 TVING의 유료 구독자 가입을 이끈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이트TVING '술꾼도시여자들'


실제로 TVING에 따르면 '술꾼 도시 여자들'은 각종 SNS를 통해 입소문이 나 중반부를 넘어서부터는 일일 가입 기여 최고를 찍으면서 역대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 주간 유료 가입 기여 1위를 달성했다.


다음달 돌아오는 '술꾼도시여자들' 시즌2도 전 시즌처럼 대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