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하얀 눈이 수북이 내리는 날 션, 정혜영 부부가 달달한 일상을 공개했다.

션은 3일 인스타그램에 "결혼은 원석끼리 만나 서로를 빛나는 보석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라는 글을 남기며 아내 정혜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하얀 눈으로 뒤덮인 산을 배경으로 션과 정혜영이 환하게 미소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답게 눈 내리는 날 지나침 없이 달달한 데이트를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션, 정혜영 부부는 지난 2004년 10월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노하음, 아들 노하랑, 아들 노하율, 딸 노하엘 등 4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