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생존확률 50%였는데 건강해 보여요"...유방암 걸린 '술도녀2' 한선화 근황 (+사진)

인사이트TVING '술꾼도시여자들2'


'술도녀2', 여주인공 한선화 담긴 스틸 공개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TVING의 인기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이 시즌2로 돌아온다.


23일 TVING 제작진은 '술꾼도시여자들2' 공개를 앞두고 술 천재이자 요가 강사인 한지연 역을 맡았던 한선화의 스틸을 풀어 이목을 모았다.


인사이트TVING '술꾼도시여자들'


지난 해 한선화는 '술꾼도시여자들'에서 지칠 줄 모르는 하이 텐션과 빛나는 외모를 자랑하는 한지연 역을 맡아 드라마의 재미를 더한 바 있다.


또한 그녀는 이슬 같이 투명하고 깨끗한 심성을 가진 요가 강사로 분해 갑작스레 찾아온 유방암에도 "수술하면 생존 확률이 50%나 된다"라고 말할 만큼 낙천적인 인물을 그려냈다.


인사이트TVING '술꾼도시여자들2'


요가 학원 때려치운 한선화...새로운 직장에서 적응 잘 할까?


이번 '술꾼도시여자들2'에서는 고된 수술을 겪었던 그녀가 기존의 요가 학원을 떠나 자연주의 요가 수련원으로 이직, 새로운 사회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반가운 귀환을 알리는 한지연의 상큼 발랄한 모습이 담겨있다.


생존 확률이 매우 낮은 유방암 수술을 했음에도 다행히 건강해 보인다.


인사이트TVING '술꾼도시여자들2'


자연주의에 입성한 한지연은 타이트한 요가 복장이 아닌 편안한 옷을 입은 채 온화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과연 그녀는 어떤 계기로 자연주의에 발을 들이게 됐을지, 또 새롭게 찾은 직장에서는 무슨 일을 경험하게 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여전히 사랑스러운 그녀의 '술 천재'적 모멘트도 엿볼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인사이트TVING '술꾼도시여자들2'


"역시 한지연"...암 투병했는데도 술 못 끊었다


술병을 앞에 둔 채 양쪽 손가락을 세우고 분위기에 제대로 취한 한지연의 미소에서 꺼지지 않는 하이 텐션이 느껴진다.


러블리 에너지로 랜선 친구들의 기력을 북돋아줄 한지연과의 재회가 더욱 기다려진다.


인사이트TVING '술꾼도시여자들2'


'술꾼도시여자들2' 제작진은 "한선화 배우가 가진 연기 열정과 그녀만의 특별한 캐릭터 해석이 한지연이라는 인물을 재탄생시켰다"라며 "더욱 다채로운 표현력으로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한선화의 연기에 주목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은 '술꾼도시여자들2'는 오는 12월 9일 TVIN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사이트TVING '술꾼도시여자들2'


한편, '술꾼도시여자들' 시리즈는 하루 끝의 술 한잔이 인생의 신념인 세 여자의 일상을 그린 드라마다.


시즌1에서는 친구들간의 우정과 갈등뿐만 아니라, 가족 간 아픔, 직장 내 고충을 현실감 있게 다루며 호평을 받았다.


시즌1에서 주인공을 맡았던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는 물오른 연기력으로 2030 청춘을 현실적으로 그려내 시청자를 웃기고 울렸다.


인사이트TVING '술꾼도시여자들2'


세 사람은 시즌2에도 그대로 출연할 예정이다.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 외에도 최시원, 윤시윤 등이 출연한다.


최시원은 시즌1에 이어 이선빈과 러브라인을 그린다. 윤시윤은 정은지와 로맨스를 연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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