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일룸의 '제롬 모션데스크'가 '2022 우수디자인 상품선정'에서 동상인 국가기술표준원장상을 수상하며 국내외 디자인 어워드를 휩쓸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우수디자인 상품선정'은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하여 지난 1985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제도로, 디자인이 우수한 상품에 정부인증 심볼인 GD를 부여하고 있다.
지난 2020년 출시된 일룸의 '제롬 모션데스크'는 '2021 레드닷 어워드' 본상, '2021 IDEA 디자인 어워드' 금상, '2022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하며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했으며 국내 '우수디자인 상품선정'에서도 동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일룸 '제롬 모션데스크'는 성장기 아이의 체형에 맞춰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기능성 책상이다. 책상 높낮이를 유아 책상 높이인 467mm에서 어린이 스탠딩 책상 높이인 857mm까지 조절할 수 있어 아이의 체형과 성장에 따라 높이를 맞출 수 있고, 상판 각도를 45도까지 기울일 수 있어 그림 그리기나 책 읽기 등 다양한 활동 시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미디어 기반의 학습 환경 지원을 위해 상판에 멀티탭을 탑재했으며 실사용자의 연령과 공간을 고려해 곡선형으로 디자인되었다.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키즈 잠금장치'와 친환경 소재 사용 등 아이를 생각한 세심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상판을 둘러싼 가드의 원하는 위치에 연필 꽂이와 가방 걸이, 간이 선반 등을 걸어 아이의 취향 맞춤 수납공간을 만들 수 있다.
일룸의 학생방 시리즈는 매년 국내외 다수의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디자인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일룸 '로이' 시리즈 역시 '2018 IDEA 디자인 어워드', '2018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2019 iF 디자인 어워드' 등 해외 유수의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로이' 시리즈는 아이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자유롭게 공간을 구성할 수 있어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사용하기 좋은 학생방 시리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상상력이 자라나는 아이들만의 아지트를 만들어주는 벙크베드 '키니'도 '2022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일룸 브랜드 관계자는 "일룸은 학생방 트렌드를 선도해온 브랜드로서, 아이를 위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세심하게 고민한 것을 인정받아 국내외 유수 디자인 어워드에서 좋은 결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우수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롬' 시리즈를 포함해 일룸 학생방 시리즈는 일룸 주요 오프라인 매장 및 공식몰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