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No1potterhead /YouTube

영원한 '해리포터' 다니엘 래드클리프(Daniel Radcliffe)의 첫 스크린 테스트 영상이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유니래드는 14년 전 다니엘이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을 촬영하기 전에 가졌던 첫 스크린 테스트 영상을 공개했다.

27살인 지금의 얼굴(?)과는 너무나도 다른 앳된 얼굴의 다니엘이 감독과 함께 대본 연습을 하고 있다.

영상 속 다니엘은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소설 속 해리포터를 실제로 보는 듯 한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줘 감독과 제작진들을 놀라게 한다.

Via 영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이제는 더 이상 동그란 뿔테 안경에 통통한 볼살을 소유한 해리포터를 볼 수 없지만, 해당 영상은 14년 전 해리포터를 그리워하는 팬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영화 오디션 당시 무려 4만 명의 배우들을 뚫고 해리포터 역할에 캐스팅된 것으로 유명하다. 

당시 감독과 제작진들은 다니엘을 보는 순간 "우리 모두는 해리포터를 찾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는 후문이다.

<스크린 테스트 풀 영상> Via Source for Emma Watson Videos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