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현대 한국 괴담을 주요 소재 별로 분류하여 소개하는 책 '한국 괴담'이 출간됐다.
각 괴담들의 실제 사례를 살펴보고 괴담들이 기원한 사회상과 원인을 탐구한다.
한국 괴담은 단순히 대중들 사이에서 떠도는 이야기에만 머무르지 않고 문화콘텐츠 산업에서 영화, 드라마, 게임, 애니메이션, 웹툰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재탄생하였다.
문화콘텐츠의 원형으로 적극 활용되는 한국 괴담의 분류와 역사, 기원을 살펴봄으로써 한국 괴담의 현주소와 미래, 활용 가치에 대해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