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지난 17일 스톤아일랜드가 뉴발란스와의 풋볼 컬렉션 협업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처음 선보이는 풋볼 컬렉션은 뉴발란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제품에 도전과 모험을 즐기는 이탈리아 스포츠 웨어 브랜드인 스톤아일랜드가 만나 풋볼의 유구한 헤리티지 위의 두 브랜드의 역동성과 기술력이 더해지며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이번 협업의 메인 라인인 '뉴발란스 x 스톤아일랜드 Furon v7'은 브랜드의 가장 혁신적인 풋볼화로 스톤아일랜드의 아카이브 패턴인 카모플라주 패턴과 나침반 로고를 담아내며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하이포니트 어퍼와 메시 안감을 통해 편안함과 통기성을 구현했으며 오프셋 끈이 발을 강하게 잡아주는 락다운으로 인상적인 지지력과 증가된 스트라이크 존을 제공해 최상의 착용감을 부여한다.
이번 제품은 뉴발란스 선수이자 영국의 축구 스타 라힘 스털링의 착용으로 첫 선을 보인다. 이와 함께 선보이는 컬렉터즈 에디션 풀 키트 세트는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카모플라주 패턴의 저지와 쇼츠, 그리고 나침반 로고로 포인트를 준 블랙 삭스가 함께 구성되어 있다.
풋볼 컬렉션과 함께 공개한 574 레거시는 아이코닉한 574 모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라인으로 립스탑 및 스웨이드 어퍼와 다크 그린 컬러웨이가 특징이며, 올겨울 출시를 앞두고 있다.
'스톤아일랜드 X 뉴발란스 Furon v7'과 풋볼 키트는 11월 21일부터 스톤아일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한정으로 판매되며, 25일에는 뉴발란스를 통해서 글로벌 발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