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tvN '2015 MAMA'

2015 'Mnet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에서 그룹 빅뱅과 엑소가 4관왕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2일 홍콩 아시아 월드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2015 마마는 빅뱅과 엑소가 각각 4관왕을 수상해 가요계의 한 축을 차지하는 이들의 위치를 다시금 되새겼다. 

빅뱅은 '올해의 노래상'과 '올해의 가수상'부터 '아이치이 월드와이드 페이보릿 아티스트상', '호텔스컴바인 베스트 뮤직비디오상'을, 엑소는 '올해의 앨범상'을 비롯해 '남자 그룹상', '글로벌 팬초이스상', '베스트 스타일상'으로 상을 나눠가지게 됐다. 

빅뱅은 수상소감에서 "멤버가 다 모인 게 10년 넘어가는데 과분한 사랑도 받고 많은 일이 있었는데 묵묵히 뒤에서 우리를 서포트해주는 부모님,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엑소는 "오늘 네 개의 상을 받게돼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상의 가치를 무대로 증명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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