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사람 잃는다고 안 죽어"...최준희가 SNS에 올린 의미심장한 글

인사이트Instagram '1_6_9._9'


"인간관계 상처 안 받기"...최준희가 올린 조언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故 최진실의 딸인 최준희가 인간관계에 대한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해 관심을 모았다.


지난 19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몇 가지 조언이 나열돼 있는 글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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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글에는 '인간관계 상처 안 받기'라는 제목으로 총 9가지 조언이 적혀 있었다.


첫 번째 조언은 '굳이 잘해주지 않는다'였고, 두 번째는 '참지 않는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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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표현은 적극적으로 하되 기분을 내세우지 않는다', '니편내편 생각하지 않는다', '사람 잃는다고 안 죽는다', '혼자서도 불안하면 둘이라고 괜찮겠나', '내일은 또 온다', '내 탓 아니고 걔 탓이다. 걔가 갔다', '돈 있으면 맛있는 거나 먹자'라는 문장이 적혀 있었다.


이전에도 최준희는 인간관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혀 눈길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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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을 하지 말자"...인간관계 관련 글을 여러 번 올렸던 최준희


지난 1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인간관계에서는 의심을 하지 말자'라는 조언이 담긴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는 '그냥 투명하게 살자. 칭찬을 잘하면 칭찬을 잘하는 사람이구나, 죽지 말아 달라면 죽지 말아 달라고 하는 사람이구나, 잘 웃으면 웃는가 보다 하고. 그게 서로 속 편하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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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가 의미심장한 글을 잇따라 게재하자 팬들의 걱정도 이만저만이 아니다.


누리꾼은 "고민이 많아 보인다", "별일 없었으면 좋겠다", "상처받지 않기를 바란다"라며 따뜻한 응원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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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준희는 지난 2016년 학교 폭력에 가담했다는 논란에 휘말리며 뭇매를 맞았다.


인사이트Instagram '1_6_9._9'


이후 2019년 최준희는 유튜브를 통해 학교 폭력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했지만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았다.


또한 최준희는 지난해 소속사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맺으며 연예계 데뷔를 알렸으나, 3개월 만에 계약 해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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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최준희는 작가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준희 오빠 최환희는 지플랫이라는 활동명으로 가수 활동 중에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z_fla_t'


그는 지난 2020년 싱글 앨범 '디자이너'를 발매해 연예계에 발을 들인 뒤,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z_fla_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