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주 보이는 '장원영vs안유진' 게시물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아이브가 각종 신인상을 휩쓸면서 K팝 4세대를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6명의 멤버 모두 각자의 개성으로 팬들을 대거 유입하고 있으나, 아이즈원으로 활동했던 장원영, 안유진의 활약상이 특히 도드라지고 있다.
장원영과 안유진은 180도 다른 분위기로 팬심을 홀리고 있다. 장원영이 도도하고 예쁜 공주 같다면 안유진은 은근히 섹시하면서도 털털한 성격이 매력적이다.
두 사람의 '입덕' 포인트가 굉장히 다른 만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장원영vs안유진'을 주제로 한 게시물이 자주 올라오는 중이다.
장원영, 안유진 몸매에도 엇갈린 반응 나와
일례로 남초 커뮤니티에서 실시된 장원영과 안유진 몸매 대결에서는 안유진이 압승을 거뒀다.
여리여리한 장원영보다 굴곡진 안유진의 피지컬에 더욱 큰 매력을 느낀다는 것이다.
하지만 많은 여성들은 살아 움직이는 바비인형 같은 장원영의 몸매에 엄지를 치켜세우며 부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몇몇 누리꾼도 "장원영은 전형적인 여성들의 워너비다", "장원영 필터가 괜히 나온 게 아니다" 등의 의견을 내놨다.
최근 유튜브 채널 '이십세들'에서도 '장원영vs안유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 남성은 "장원영은 다가가기 어려운 느낌이 있다. 저 사람은 절대 나를 보지 않을 것같은 느낌이 있다"라며 안유진에게 더 호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반면 한 여성은 장원영의 애교를 언급하며 "나는 한평생 막내로 살아왔지만 언니의 기쁨을 그때 처음으로 느꼈다"라며 활짝 웃어 보였다.
물론 개인차는 있겠지만 상대적으로 장원영은 여성들에게, 안유진은 남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편이었다.
한편 아이브는 오늘(20일) 방송되는 tvN '출장 십오야2'에 출연해 숨겨온 예능감을 대방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