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kTok 'annetemple0905'

파이브 핑거 데스 펀치 공연 도중 일어난 일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미국 로스앤젤레스 출신의 헤비메탈 밴드 파이브 핑거 데스 펀치 공연 도중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났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공연이 일시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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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유니래드(Unilad)는 밴드 파이브 핑거 데스 펀치(Five Finger Death Punch) 공연 도중 일어난 사고 소식을 전했다.

앞서 지난 14일 밴드 파이브 핑거 데스 펀치는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의 쇼텐슈타인 센터에서 공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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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도중 호흡곤란 온 팬을 발견한 가수

파이브 핑거 데스 펀치 프론트맨 이반 무디(Ivan Moody)는 공연 도중 도움이 필요한 팬을 발견하게 됐다.

당시 팬은 호흡곤란이 온 상태였지만, 관중 속에 묻혀 제대로 된 대처를 받지 못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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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호흡곤란 온 팬을 발견하자마자 즉시 콘서트를 중단하고 의료진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반 무디는 여성을 옆으로 눕히라고 지시한 후 도움을 주기 위해 직접 군중 속으로 뛰어들었다.

한 팬은 이 모습을 담은 영상을 틱톡에 공유하며 "여성(호흡곤란 온 팬)이 괜찮길 바란다. 이 남자들을 사랑해야 할 또 하나의 이유가 생겼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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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브 핑거 데스 펀치는 누구?

한편 파이브 핑거 데스 펀치는 헤비메탈, 하드 록을 즐기는 미국 유명 밴드다.

비교적 특이한 밴드 이름은 정창화 감독의 1972년 쿵푸 영화 '죽음의 다섯 손가락'에서 유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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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는 보컬리스트 이반 무디, 기타리스트 졸턴 배소리와 제이슨 훅, 베이시스트 크리스 케일, 드러머 제러미 스펜서로 구성돼 있다.

포스트맨인 이반 무디는 알코올 중독으로 심하게 고생했었는데, 멤버들의 도움으로 극복할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