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톰 포드 타임피스는 TOM FORD 002 리미티드 에디션 티타늄 크로노그래프 타임피스의 출시를 발표했다.
모델 당 150개 한정으로 제작된 컬렉터 피스인 톰 포드 002 리미티드 에디션 티타늄 크로노그래프는 시계의 케이스백에 새겨진 디자이너 톰 포드의 서명이 특징이다. 화이트와 블랙 컬러로 두 가지 모델을 선보인다.
TF002 한정판 티타늄 크로노그래프는 스타일과 기술적인 개성이 뚜렷하게 드러난다. 이는 시계 공간 안에서 럭셔리 스포츠웨어를 대변하는 제품을 만들어내려는 디자이너 톰 포드의 열정의 산물이다.
TF002의 외관과 분위기는 견고하면서도 우아하다. 매케니컬 오토매틱 무브먼트가 적용된 이 타임피스는 드라이빙 글러브 같은 펀칭 디테일을 더한 레더 스트랩과 타임 키핑 기능으로 모터 레이싱을 연상시킨다.
이 특별한 타임피스의 케이스는 직경 43.5MM사이즈로, 외부 충격에 대한 저항을 높이기 위해 경량 티타늄 소재가 선택되었다. 매끈하고 날렵한 블랙 브러시드 티타늄 케이스는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나며, DLC(Diamond-like-carbon) 코팅으로 한 층 더 높은 복원력과 지속력을 구현한다.
톰 포드 N.002 리미티드 에디션 티타늄 크로노그래프 타임피스는 세부 구성이 정교하며, 톰 포드의 핵심인 시대를 초월한 우아함의 가치가 컨셉에 투영되었다.
복잡한 설계의 브러시드 블랙 케이스는 매트 하게 마감되어 캐주얼한 톤-다운 룩과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다이얼의 구성은 간결함이 돋보인다. 화이트 컬러의 인덱스와 카운터, 시계 침 그리고 시침의 시그니처 라운드 오큘러 팁이 블랙 다이얼과 대비를 이룬다.
시계의 동력을 공급하는 셀리타 SW510오토매틱 무브먼트는 이번 타임피스의 하이라이트이다. 이 매력적인 컬렉터 피스는 블랙 라커 티타늄의 리미티드 에디션 패키징으로 구성된다.
11월 16일 글로벌 출시되는 톰 포드 002 리미티드 에디션 티타늄 크로노그래프 타임피스는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톰 포드 남성 매장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톰 포드 남성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