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셜록: 유령신부' 포스터​

개봉을 앞둔 영화 '셜록: 유령신부'가 개봉 한달 전 부터 예매를 오픈할 것을 알리면서 영화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2일 메가박스(주)플러스엠 등에 따르면 '셜록: 유령신부'는 2일 오후 5시 메가박스, 롯데시네마를 비롯 서울극장, 대한극장, 야우리시네마에서 개봉 30일 전 사전 예매를 오픈한다.

앞서 '셜록:유령신부'는 국내 최초 극장 대개봉이라는 프리미엄에 맞춰 특별 영상 15분이 추가되고, 오직 30일간 스크린에서 볼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많은 셜록 팬들이 예매가 시작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또 이번 사전 예매 이벤트는 해당 회차의 영화를 예매, 관람한 관객에게 오리지널 포스터 1만장을 선착순으로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셜록: 유령신부'는 19세기 빅토리아 시대의 런던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을 쫓는 셜록(베네딕트 컴버배치)과 왓슨(마틴 프리먼)의 스릴감 넘치는 추리극으로 내달 2일 국내 극장가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