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응팔' 쌍문동 네 남자가 과거 언급했던 이상형

via 응답하라 1988 / Facebook


요즘 '응답하라 1988'(응팔)이 최고 인기를 누리면서 쌍문동 골목 남자들의 모든 것이 누리꾼들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 SNS에는 박보검, 고경표, 류준열, 이동휘의 과거 작품, 이상형 등에 대한 정보가 끊임없이 공유되고 있다.

 

그중 단연 많은 여성팬들의 주목을 받은 것이 네 남자의 '이상형'이다.

 

그간 박보검, 고경표, 류준열, 이동휘는 여러 인터뷰 등을 통해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밝힌바 있다.

 

네 남자가 호감을 느낀다고 전했던 여성의 스타일을 모아봤다.

 
1. 박보검 "선하고 참한 사람​"
 

via 박보검 트위터

 

박보검은 7월 영화 '차이나타운' 관련 인터뷰를 가진 도중 이상형에 대한 질문을 받자 "가치관이나 세계관이 잘 맞으면 좋겠다"며 "서로를 잘 배려해주고 이해해줄 수 있는 사람이 좋다"라고 밝혔다.

 

또 그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배우 이연희와 이청아를 이상형으로 꼽으며 "선하고 참한 사람이 이상형이다. 나를 잘 챙겨주면 더 좋을 것 같다"고도 말한 바 있다.

 
2. 류준열 "잘 웃는 사람"

 

via 응답하라 1988 / Facebook

 

류준열의 이상형은 외부적으로 알려진 바는 없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잘 웃는 여자, 키 작은 여자 등의 정보가 공유되고 있다.

 

류준열이 '응팔'에서 맡은 정환이는 배우 이미연의 열성팬으로 미래의 덕선(이미연 분)의 강력한 남편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3. 고경표 "개념 있고 상식이 통하는 사람"
 

사진 = 슈어

 

고경표는 지난해 한 인터뷰에서 "개념 있고 상식이 통하는 사람"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이어 고경표는 "밀당하지 않고 성격적으로 나랑 비슷한 사람이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4. 이동휘 "착하고 싹싹한 사람"

 

via 이동휘 인스타그램

 

이동휘는 8월 열린 영화 '뷰티 인사이드' 미디어데이에서 "실제 이상형은 한효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효주를 이상형으로 꼽은 이유에 대해 이동휘는 "한효주씨와는 2013년 영화 '감시자들'에 함께 출연한 적이 있다"며 "그때 정말 착하고, 예쁘고, 싹싹한 모습에 반했다"고 전했다.